"원래 불법, 사지 마세요"…해외직구족 리스트서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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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때 많이 먹는 타이레놀.
그동안 국내에서 사는 것보다 싸다며 타이레놀 등을 해외직구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는데요.
타이레놀을 비롯한 일반 의약품들은 그동안 해외직구 사이트를 통해 심심찮게 거래됐는데, 국내에서 사는 것보다 최대 반값 이상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통관 불가 공지가 올라왔지만, 사실 그전부터 해외직구족이 불법으로 의약품을 구매해 왔던 셈이라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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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때 많이 먹는 타이레놀.
그동안 국내에서 사는 것보다 싸다며 타이레놀 등을 해외직구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는데요.
이제는 이런 직구가 어렵다고 합니다.
국내 최대 해외직구 사이트에 이달 초 공지가 올라왔는데요.
타이레놀을 비롯해 소화제, 탈모약 등에 대한 통관이 금지됐다며 구매 자제를 요청하는 내용인데요.
타이레놀을 비롯한 일반 의약품들은 그동안 해외직구 사이트를 통해 심심찮게 거래됐는데, 국내에서 사는 것보다 최대 반값 이상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돌연 관련 제품을 금지하게 된 건 관세청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요청으로 해당 제품군에 통관 절차를 강화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약사법상 의약품의 온라인 판매는 불법입니다.
큰 고민 없이 저렴하게 해외직구로 의약품을 구매한 것도 불법인데요.
이제 통관 불가 공지가 올라왔지만, 사실 그전부터 해외직구족이 불법으로 의약품을 구매해 왔던 셈이라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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