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박수홍과 6개월 전 처음 만나.. 살려달라고 S.O.S 보냈다"(조선의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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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박수홍과의 인연을 밝혔다.
5월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형탁과 아내 사야가 개그맨 박수홍 김다예 부부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인터뷰에서 심형탁은 "사야가 짐이 될까 봐 강아지 데리고 일본에 가겠다더라. 일하고 자리 잡으면 다시 오겠다고 했다. 그건 안 된다고 말렸다. 끝까지. 그건 남자로서 못 듣겠더라. 미안하고. 전 천사를 만난 거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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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박수홍과의 인연을 밝혔다.
5월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형탁과 아내 사야가 개그맨 박수홍 김다예 부부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심형탁은 "형하고 제가 처음 만난 게 작년 12월 26일쯤이었다. 그날 처음 방송 외에 말을 했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나자마자 제가 그랬다. 형, 제가 형님처럼 인생을 살았다고. 소송 때문에 일을 못 하고 있고. 짧은 시간에 여러 이야기를 해야 하니까 다다다다 이야기를 하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저는 사실 그때 형한테 S.O.S를 보낸 거였다. 나 좀 살려달라고"라고 덧붙였다.
박수홍은 "절실했다. 짧은 순간에 진심이 느껴지더라"고 돌이켰다.
김다예는 "얼마나 걱정하셨는지 모른다. 형탁이 걱정된다고, 무슨 일 날지도 모른다고. 그만큼 형탁 씨를 진심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다예는 "사야가 밥 한 숟갈이라도 덜겠다고 일본 간 게 마음이 아프더라"고 털어놨다.
인터뷰에서 심형탁은 "사야가 짐이 될까 봐 강아지 데리고 일본에 가겠다더라. 일하고 자리 잡으면 다시 오겠다고 했다. 그건 안 된다고 말렸다. 끝까지. 그건 남자로서 못 듣겠더라. 미안하고. 전 천사를 만난 거다"고 털어놨다.
사야는 "그때 생각하니 눈물 난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그는 "심 씨가 원하는 대로 해주고 싶었다. 혼자만의 시간도 필욯나 것 같았다. 헤어질 생각은 없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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