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영화 ‘리바운드’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 수상
KBS 2023. 5. 9. 06:59
지난달 개봉한 한국 영화 '리바운드'가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열린 극동영화제 관객상을 받았습니다.
극동영화제는 별도의 경쟁부문 없이 관객들의 투표로만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는데요.
배급사에 따르면 영화 '리바운드'는 25회째를 맞은 올해 영화제에서 관객상 중 하나인 '실버 멀버리'를 수상했으며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올해 소개된 영화 중 가장 성공적인 작품으로 '리바운드'를 꼽았습니다.
한편 우디네 극동영화제는 유럽인들에게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현지 최대 규모 행사로 역대 한국 영화 수상작엔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을 다룬 작품 '1987'과 정우성 전도연 씨 주연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있고요.
재작년엔 박정민 이성민 씨의 따뜻~한 영화 '기적'이 영화제 최고 영예인 골든 멀버리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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