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한영, ♥박군 생활비·공동명의 제안에 "내가 경리는 아니잖아" 충돌 [어저께TV]

김예솔 2023. 5. 9. 0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영, 박군 부부의 의견이 충돌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영과 박군 부부가 경제권과 공동명의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영은 전세에서 집을 옮기면서 남편 박군에게 매매를 이야기했다.

박군은 한영에게 "증평가서 살자"라며 "증평에서 살다가 때를 보고 사는 게 어떤가"라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예솔 기자] 한영, 박군 부부의 의견이 충돌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영과 박군 부부가 경제권과 공동명의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영은 전세에서 집을 옮기면서 남편 박군에게 매매를 이야기했다. 하지만 박군은 높아지는 금리 때문에 걱정이라고 이야기했다. 박군은 한영에게 "증평가서 살자"라며 "증평에서 살다가 때를 보고 사는 게 어떤가"라고 물었다.

한영은 "나는 일을 새벽에도 나가는데 어떻게 증평에서 왔다갔다 하나"라고 물었다. 박군은 "원룸을 하나 숙소처럼 얻어두자"라고 말했다. 이에 한영은 "그러면 나는 서울, 당신은 증평살고 각자 사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이봉원은 "우리처럼 좋다"라며 "나쁘지 않다. 강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영은 "각자 따로 살든가 집을 사든가 둘 중에 하나다"라고 말했다. 박군은 "왜 자꾸 나를 벗어나려고 하냐. 같이 살아야지"라고 정리했다. 이에 한영은 근처에 나온 집을 보러 가자고 제안했다. 

이날 한영과 박군은 강남역에 있는 집을 보러 갔다. 집은 넓고 고급스러워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박군은 "이 집을 보니까 여보 말이 맞는 것 같다. 얼른 집을 사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집은 어닝이 설치된 넓은 테라스까지 있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한영은 매매가를 듣고 바로 현실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박군은 눈치 없이 방을 돌아다니며 계속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군은 집을 공동명의로 하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이봉원은 "나는 아내와 같이 돈을 했지만 시원하게 아내의 명의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봉원씨 명의로 했으면 벌써"라고 말했고 이봉원 역시 공감하며 "내 명의였으면 날렸을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