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처럼?…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 3개 타이틀곡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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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제작하는 하이브 신인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데뷔한다.
8일 하이브 레이블즈와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후!'(WHO!)에 실리는 '돌아버리겠다' '원 앤드 온리(One and Only)' '세레나데(Serenade)' 전곡을 모두 타이틀곡으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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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하이브 레이블즈와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후!'(WHO!)에 실리는 '돌아버리겠다' '원 앤드 온리(One and Only)' '세레나데(Serenade)' 전곡을 모두 타이틀곡으로 내세운다.
이는 하이브 레이블즈에 속한 '어도어'의 신인 걸그룹 '뉴진스'가 택했던 전략과 같다. '뉴진스'는 데뷔 앨범에 실린 '어텐션' '하이프 보이' '쿠키' 세곡 전부를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공개한 바 있다.
타이틀곡을 3곡으로 정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은 아니다. 지난 2009년 데뷔한 그룹 '투애니원(2NE1)'이 2010년 내놓은 정규 1집 '투 애니원(To Anyone)'에서 트리플 타이틀곡을 내세운 적이 있다. 뉴진스 제작자인 민희진 대표가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인 '샤이니'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 2018년 발표한 정규 6집에서 트리플 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갓 데뷔하는 신인 그룹이 3개 트랙을 타이틀로 정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신인 뉴진스의 트리플 타이틀곡이 전부 대성공을 거두자 하이브가 보이넥스트도어에도 이러한 선례를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데뷔곡들에 대한 자신감 역시 이러한 선택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보이넥스트도어의 데뷔 싱글엔 프로듀서 팝타임(Pop Time)이 선봉으로 나선다. 그룹 '(여자)아이들'의 히트곡 '톰보이(TOMBOY), 지코의 '아무노래' '새삥',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의 '움직여' 등에 참여한 프로듀서다. 여기에 지코 그리고 프로듀서 카코(Kako)도 힘을 실었다.
특히 보이넥스트도어 재현, 태산, 운학이 '돌아버리겠다'와 '세레나데'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KOZ는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음악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꾸밈없이 풀어내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포부가 엿보인다"고 소개했다.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데뷔에 나선 보이넥스트도어가 뉴진스처럼 새로운 신드롬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유진 기자 jyjj1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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