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오늘도 맑고 낮 기온 크게 올라 일교차 커요
최현미 2023. 5. 9. 06:38
다시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낮 기온이 더 오르겠는데요.
따뜻한 서풍이 불어 주로 강원 동해안과 영남 지역의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한낮에 강릉은 29도, 대구 27도까지 올라 초여름처럼 덥겠고요.
서울은 23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점점 더 오르겠습니다.
맑은 날씨에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목요일엔 서울 낮 기온은 26도가 예상됩니다.
출근길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고요.
내륙 일부 지역에는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오늘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하늘이 예상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가 되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10도, 안동 5.5도로 어제보단 높지만 일부 내륙 지역은 5도 안팎으로 조금 쌀쌀합니다.
낮 기온은 대전과 광주가 25도, 부산 23도로 어제보다 1~6도 정도 높겠고요.
아침과 낮의 기온 차이가 최대 20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2m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 없이 하늘에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기온의 일교차는 계속해서 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보나
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재원·태영호 징계 미뤄…10일 다시 논의
- 김남국 “주식 매도해 코인 투자, 8억 현금화”…윤리위 제소
- “폭락 예측, 열흘 전 들었다”…조사 정보 어디서 샜나?
- 은퇴자 울리는 ‘분양형호텔’ 피해 속출…관리 사각지대
- 후쿠시마 오염수, 23~24일 시찰단 파견…검증 가능할까?
- [단독] “이달부터 격리 권고로”…방역 완화 빨라진다
- [단독] ‘110억대 주가조작’에 증권사 이사 연루 포착…압수수색
- 청와대 개방 1년…“성급했다” 논란에 과제도 산적
- ‘극단 선택 생중계’ 모방 우려에…관련 게시판 폐쇄 논의
- “선순위라 했는데”…사회초년생 노린 전세사기 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