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패’ 피츠버그, 베테랑 유틸리티 오윙스 콜업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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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선수단에 경험을 더했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9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유틸리티 선수 크리스 오윙스(32)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벤 체링턴 단장은 "중앙 내야에서 수비 안정감을 갖춘 선수를 더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았다. 그는 오랜 기간 이런 모습을 보여줬던 선수이며 의지할만한 수비수"라며 오윙스의 수비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세 명 모두 경험은 아직 부족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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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선수단에 경험을 더했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9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유틸리티 선수 크리스 오윙스(32)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2월 파이어리츠와 계약한 오윙스는 스프링캠프에서 개막 로스터 진입을 경쟁했지만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6시즌을 뛴 것을 비롯해 통산 10시즌동안 710경기 치르며 타율 0.239 출루율 0.287 장타율 0.366 기록했다.
다양한 수비 위치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1루수, 포수를 제외한 전포지션을 소화한 경험이 있다.
데릭 쉘튼 감독은 “유격수를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중요했다”며 그의 합류로 더 기능성 있는 로스터가 완성됐다고 밝혔다.
벤 체링턴 단장은 “중앙 내야에서 수비 안정감을 갖춘 선수를 더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았다. 그는 오랜 기간 이런 모습을 보여줬던 선수이며 의지할만한 수비수”라며 오윙스의 수비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피츠버그는 주전 유격수 오닐 크루즈의 이탈 이후 로돌포 카스트로를 비롯해 투쿠피타 마카노, 그리고 배지환에게까지 유격수 자리를 맡겼다.
세 명 모두 경험은 아직 부족한 선수들. 피츠버그는 경험의 의지하기로 결정한 모습이다.
당장 그는 합류 첫날부터 유격수로 들어간다. 이날 피츠버그는 좌완 카일 프리랜드 상대로 키브라이언 헤이스(3루수) 브라이언 레이놀즈(좌익수) 앤드류 맥커친(지명타자) 카를로스 산타나(1루수) 코너 조(우익수) 로돌포 카스트로(2루수) 잭 수윈스키(중견수) 크리스 오윙스(유격수) 오스틴 헤지스(포수) 라인업을 예고했다. 투수는 미치 켈러.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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