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지난해 장사 잘했다… 매출 5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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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SPA 브랜드 자라(ZARA)가 지난해 매출 5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자라의 지난해(2022년 2월1일~2023년 1월31일) 온오프라인 합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1% 증가한 5552억원을 기록했다.
자라리테일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05% 증가한 4142억260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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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자라의 지난해(2022년 2월1일~2023년 1월31일) 온오프라인 합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1% 증가한 555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71.47% 증가한 639억원으로 집계됐다.
자라는 자라리테일코리아 감사보고서를 통해 오프라인 실적을, 아이티엑스코리아 감사보고서를 통해 온라인 실적을 공시하고 있다.
자라리테일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05% 증가한 4142억2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13% 늘어난 400억1200만원, 당기순이익은 44.95% 증가한 238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아이티엑스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03% 감소한 1410억5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5.05% 증가한 238억89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17.80% 늘어난 191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07년 10월 설립된 자라리테일코리아는 지난해 말 기준 3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스페인 인디텍스그룹(Industria de Diseno Textil)과 롯데쇼핑이 각각 80%와 2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티엑스코리아는 2014년 6월 의류 등 전자상거래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네덜란드의 자라 홀딩(ZARA Holding B.V.)이 지분 100%를 가지고 있다.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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