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신이 내린 꿀팔자의 시작” 감독 데뷔 과거사 고백 (사적인 동남아)[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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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이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당시를 허심탄회하게 돌아봤다.
5월 8일 방송된 tvN 예능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는 장항준이 영화 '라이터를 켜라'로 감독 데뷔 당시 심정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장항준 감독은 "나 '라이터를 켜라'로 데뷔할 때 예비군 교육장을 찍는데 밤에 잠이 안 오는데 너무 두려운 거다. 그 날을 평생 기다렸는데 막상 오니까 너무 두려운 거다. 불을 끄고 있는데 잠이 안 오더라"고 당시 복잡했던 마음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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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이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당시를 허심탄회하게 돌아봤다.
5월 8일 방송된 tvN 예능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는 장항준이 영화 ‘라이터를 켜라’로 감독 데뷔 당시 심정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장항준 감독은 “나 ‘라이터를 켜라’로 데뷔할 때 예비군 교육장을 찍는데 밤에 잠이 안 오는데 너무 두려운 거다. 그 날을 평생 기다렸는데 막상 오니까 너무 두려운 거다. 불을 끄고 있는데 잠이 안 오더라”고 당시 복잡했던 마음을 말했다.
이어 장항준 감독은 “누가 내 방을 두드린다. ‘큰일났습니다. 눈이 옵니다’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거다. 어떡하지? 그 때 드는 생각은 펑펑 더 와라. 하루만 더 생각했으면 좋겠다. 안 찍었으면 좋겠다. 그 정도로 두렵더라. 눈이 오니까 잠이 오더라”고 눈 덕분에 촬영이 취소될 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에 겨우 잠들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눈은 쌓이지 않고 그쳤다고. 장항준 감독은 “그래서 찍는데 모르겠다. 이게 NG인지 OK인지. 신인 감독이 OK하니까 스태프들도 모두 뭐지? 첫 장면 첫 컷이 OK가 난 거다. 그리고 옮겼다. 두 번째도 OK. 그 날 OK 컷이 엄청 많이 나왔다. 세상에 이런 거장이 없다”고 첫 촬영을 자평했다.
그렇게 첫 촬영이 끝나고 스태프들과 함께 술을 먹었고, 스태프들이 정말 좋아서 OK를 한 것인지 질문했다고. 장항준 감독은 “첫날 들통 났다. 혼나는 학생 모드다. 아니요. 그랬더니 촬영감독이 왜 그러는 거냐고. 사실 아무리 봐도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며 솔직하게 도움을 청한 상황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태프들은 “우리가 도와줄게요. 우리가 경험이 많잖아요. 컷하고 나를 봐요. 괜찮으면 귀를 만질게요. 한 번 더 갑시다”라며 손을 내밀었다고. 장항준 감독은 다음날부터 컷하고 촬영 감독 쪽으로 걸어가서 어디가 잘못된 것인지 넌지시 물었고 그의 조언을 기준으로 다시 보기를 3회차 정도 반복한 후에야 눈이 뜨이기 시작했다고.
장항준 감독은 “스태프들이 내 편인 게 너무 든든하더라. 그러다보니 배우들도 나를 믿기 시작하고. 그게 신이 내린 꿀팔자의 시작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선균이 “그걸로 상 받지 않았냐”고 묻자 장항준 감독은 “나만 못 받고 각본상 받았다”고 답했다. 이선균이 “신인상 받은 것 아니었냐”고 묻자 장항준 감독은 “신인상 후보에 2번 올랐다”고 답하며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tvN 예능 ‘아주 사적인 동남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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