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사야, 결혼식 위한 자작곡 계획에 돈 냄새 난다고" 폭로(사랑꾼)
2023. 5. 9. 05:41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심형탁이 18세 연하 일본인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하 '사랑꾼')에서 박수홍, 김다예 부부와 심형탁, 사야 커플은 더블데이트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다예는 박수홍이 자신에게 만들어준 곡 '이 맘 다혜'를 틀었다.
이에 심형탁은 "사실 저도 이 생각을 했다. 저도 사야를 위해 노래 한 곡 만들어서 남기고 싶어서 '결혼식 때 그 노래를 불러야겠다'. 근데 사야가 뭐라고 그랬는지 아냐? 그때 딱 그 얘기를 듣더니 '돈 냄새 나는데?' 이러는 거야 저한테. 이걸로 돈 번다고. 나 그 얘기 듣고 하하"라고 폭로했따.
그러자 사야는 "아니 한국어 잘못 들어서 이렇게 느꼈다. 심 씨가 돈이 없으니까..."라고 사실은 노래 만드는데 돈이 많이 들까 걱정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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