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FML', 美 '빌보드 200' 2위…자체 최고 기록

이재훈 기자 2023. 5. 9. 0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세 그룹 '세븐틴'(SVT)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차지했다.

월렌의 '원 싱 앳 어 타임'으로 인해 그간 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 슈가의 각각 솔로 앨범 '페이스'와 '디-데이' 그리고 세븐틴 'FML'까지 K팝 그룹·솔로의 앨범들이 해당 차트에서 아쉽게 모두 2위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톱10 세 번째 진입

[서울=뉴시스] 세븐틴. 2023.04.23.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세븐틴'(SVT)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 자체 최고 기록이다.

8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달 24일 발매한 미니 10집 'FML'로 13일 자 '빌보드 200'에서 이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세븐틴이 해당 차트에서 이전에 거둔 최고 성적은 지난해 7월 발매한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17'로 세운 4위였다. 작년 5월 발표한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은 7위였다. 이에 따라 세븐틴은 '빌보드 200' 톱10에 세 번째 진입했다.

세븐틴은 2021년 '유어 초이스(Your Choice)' 15위를 시작으로 '아타카(Attacca)' 13위를 거쳐 차곡차곡 순위를 높였다. 해당 차트에 총 다섯 개의 앨범을 올렸다.

세븐틴의 'FML'은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455만214장으로 K-팝 음반 역대 초동 판매량 최고 기록을 세우는 등 각종 기록을 썼다.

이번 주 차트에 반영된 세븐틴의 북미 내 'FML'의 판매량은 13만5000장 상당이다. 이번 주에도 1위를 차지한 미국 컨트리 스타 모건 월렌의 앨범 '원 싱 앳 어 타임(One Thing At A Time)'의 판매량 13만8000장과 근소한 차이다.

월렌의 '원 싱 앳 어 타임'은 이번 주까지 포함해 '빌보드 200'에서 9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월렌의 '원 싱 앳 어 타임'으로 인해 그간 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 슈가의 각각 솔로 앨범 '페이스'와 '디-데이' 그리고 세븐틴 'FML'까지 K팝 그룹·솔로의 앨범들이 해당 차트에서 아쉽게 모두 2위를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