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48개 중점사업 국·도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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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원 규모의 48개 중점사업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한 국·도비 확보에 나섰다.
C·문화·체육시설 확충, 농업기반 정비, 도시재생 등을 위해 4974억원(48개 사업)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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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해결 4974억원 규모 사업
이 시장 “논리 개발 공감대 마련”
태백시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497
4억원 규모의 48개 중점사업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한 국·도비 확보에 나섰다.
시는 2024년도 관광개발, 생활 SO
C·문화·체육시설 확충, 농업기반 정비, 도시재생 등을 위해 4974억원(48개 사업)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1096억원이다. 시는 이에 따라 8일 이상호 시장 주재로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48개 사업을 중심으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국도비 사업에는 기억재생마을 조성사업, 태백 지식산업센터 건립, 청정수소 생산·규제 자유특구, 태백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소도∼어평 간 도로 확포장 공사, 태백역 일원 도시재생사업,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강원남부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사업, 화전2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신규사업 30건이 포함됐다.
또 계속사업으로 순직산업전사 위령탑 성역화사업, 철암 고터실 일반산업단지 조성, 지방하천 정비, 음식물류폐기물 광역화 처리시설 설치사업, 태백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등 18건을 중점 추진한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출된 국도비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모 등 신규사업 추가 발굴을 위해 오는 8월 국도비 확보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상호 시장은 “국도비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서는 당위성과 논리를 적극 개발해 예산 주무부처를 설득하는 등 공감대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박자 빠르게 대응하고, 지역구 국회의원 등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가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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