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회다지소리 아카이브 제작·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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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무형문화재 횡성회다지소리 기록화 사업이 완료돼 아카이브로 제작·발간(사진)됐다.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을 운영하는 강원아카이브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무형유산 횡성회다지소리 기록화 사업을 통해 정금마을과 횡성회다지소리 40년 역사를 수집, 정리해 아카이브로 발간했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장례문화인 횡성회다지소리 40년의 역사를 정리한 아카이브 발간은 무형유산 기록화 사업의 도내 첫번째 사례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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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첫 무형유산 기록화 의미
강원도 무형문화재 횡성회다지소리 기록화 사업이 완료돼 아카이브로 제작·발간(사진)됐다.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을 운영하는 강원아카이브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무형유산 횡성회다지소리 기록화 사업을 통해 정금마을과 횡성회다지소리 40년 역사를 수집, 정리해 아카이브로 발간했다.
횡성회다지소리를 전승, 보존하고 있는 정금마을은 1984년 대통령상 수상과 그해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된 문화마을이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장례문화인 횡성회다지소리 40년의 역사를 정리한 아카이브 발간은 무형유산 기록화 사업의 도내 첫번째 사례로 의미가 크다.
횡성회다지소리 기록화 사업은 횡성지역 문화적 특성과 사상적 배경을 기술해 공동체 문화로서 회다지소리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발굴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또 공동체 유산으로 회다지소리의 가치와 의미를 담아 세대 간 올바른 전승과 활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확장성 있는 아카이브로 완성했다.
횡성회다지소리 아카이브는 총 250페이지의 방대한 분량으로 제1장 횡성의 장례문화와 정신적 배경, 제2장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뿌리, 제3장 횡성회다지소리, 제4장 횡성회다지소리의 구성과 내용, 제5장 전승자와 전승 활동, 제6장 회다지소리 사진아카이브, 제7장 횡성회다지소리 연대기, 마지막 제8장에는 한국의 상장례 문화재 지정 현황이 정리됐다.
횡성군은 아카이빙 과정에서 생산된 지역콘텐츠를 홍보와 체험, 교육 자료로 활용하는 기반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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