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zip] '베캉 결승골' 우디네세, 삼프도리아 2-0으로 격파

이형주 기자 2023. 5. 9.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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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네세 칼초가 승점 3점을 챙겼다.

우디네세 칼초는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주 우디네에 위치한 다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4라운드 UC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우디네세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삼프도리아는 리그 7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0 우디네세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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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둔 우디네세 칼초.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우디네세 칼초가 승점 3점을 챙겼다.

우디네세 칼초는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주 우디네에 위치한 다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4라운드 UC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우디네세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삼프도리아는 리그 7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우디네세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8분 에보셀레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했다. 페레이라가 이를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우디네세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1분 우디네세가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로브리치가 올려준 공을 베캉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벗어났다.

우디네세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33분 로브리치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마시나가 헤더로 돌려놓은 공이 골망을 갈랐다. 이에 전반이 2-0 우디네세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삼프도리아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10분 윙크스가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했다. 콸리아렐라가 이를 전방으로 잡아둔 뒤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칩샷을 가져갔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삼프도리아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11분 윙크스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공을 보냈다. 가비아디니가 슈팅을 했지만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우디네세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17분 로브리치가 상대 박스 앞에서 토방에게 패스했다. 토방이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이에 경기는 2-0 우디네세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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