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zip] '카푸토 결승골' 엠폴리, 살레르니타나 2-1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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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폴리 FC가 홈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엠폴리 FC는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엠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카를로 카스텔라니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4라운드 US 살레르니타나 1919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엠폴리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살레르니타나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1 엠폴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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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엠폴리 FC가 홈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엠폴리 FC는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엠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카를로 카스텔라니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4라운드 US 살레르니타나 1919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엠폴리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살레르니타나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엠폴리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0분 엠폴리가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마린이 반대편으로 보낸 공을 카푸토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오초아가 막아냈다.
엠폴리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16분 발단치를 거친 공이 상대 아크 서클로 갔다. 캄비아기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오초아가 쳐 냈다.
엠폴리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6분 에부에히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캄비아기가 헤더를 가져가 골망을 갈랐다. 이에 전반이 1-0 엠폴리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엠폴리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6분 엠폴리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획득했다. 마린이 상대 박스 왼쪽으로 보낸 공을 헨더슨이 컨트롤 후 상대 박스 앞에서 슈팅했지만 벗어났다.
엠폴리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18분 에부에히가 상대 골문 앞에서 카푸토에게 패스했다. 카푸토가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살레르니타나가 만회골을 뽑아냈다. 후반 39분 카스타노스가 상대 아크 서클에서 슈팅했다. 이를 골키퍼 비카리오가 막아냈지만 튕겨 나온 공을 피옹테크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차 넣었다. 이에 경기는 2-1 엠폴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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