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에 ‘학세권’ 아파트 5월 공급

정순구 기자 2023. 5. 9.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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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는 강원 양양군에서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조감도)가 이달 중 분양에 나선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강원 양양군 양양읍 구교리 일대에 들어선다.

양양 남대천과 설악산 국립공원, 양양종합운동장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친환경적인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양양초와 양양중고교가 도보권에 있어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다닐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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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분양
자연 풍부… 동해북부선 개통 예정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는 강원 양양군에서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조감도)가 이달 중 분양에 나선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고 금호건설이 시공을 담당했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강원 양양군 양양읍 구교리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6층 5개 동, 총 279채(전용 59∼129㎡) 규모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거주 여건이 꼽힌다. 양양 남대천과 설악산 국립공원, 양양종합운동장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친환경적인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양양초와 양양중고교가 도보권에 있어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다닐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단지 인근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9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 동해북부선 양양역이 개통 예정인 점도 눈길을 끈다. 역이 개통되면 관광 및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 설계에는 혁신 평면도 도입된다. 전용 59㎡에 알파룸을 조성해 주거 공간의 실용성을 더하고, 전용 84㎡에는 방 4개가 배치돼 주택에 거주하는 이들이 개별적으로 자신만의 공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할 방침이다. 본보기집은 양양읍 연창리에 마련된다.

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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