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총기 난사 사건’ 이 정도일 줄이야…올해만 22건 발생, 115명 희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에서 올해 들어서만 22건의 대형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8일(현지시각) AP통신과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올해 미국에서 발생한 대형 총기 난사 사건은 22건으로, 115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그는 "지난 40년간 해당 주제를 연구했는데 올해 상황은 좋지 않다"라며 "평균적으로 매년 6회 정도의 대형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는데 올해는 벌써 6회를 넘었다"라고 우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올해 들어서만 22건의 대형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8일(현지시각) AP통신과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올해 미국에서 발생한 대형 총기 난사 사건은 22건으로, 115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8건과 비교해 2배가 넘는 수치다.
지난해 미국에서 발생한 대형 총기 난사 사건은 연간 기준 36건으로 186명이 사망했다.
AP통신 등이 정의하는 대형 총기 난사 사건은 가해자를 제외한 4명 이상이 24시간 내 총기 난사로 사망한 경우다. 2006년 통계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551건의 사건이 발생해 2870명이 숨졌다. 매년 170명 이상이 대형 총기 난사 사건으로 사망하고 있다는 의미다.
워싱턴포스트(WP)는 통계 작성에 참여하는 제임스 앨런 폭스 노스이스턴대 교수의 말을 빌려 “올해는 2006년 이래 가장 최악의 해”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 40년간 해당 주제를 연구했는데 올해 상황은 좋지 않다”라며 “평균적으로 매년 6회 정도의 대형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는데 올해는 벌써 6회를 넘었다”라고 우려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똑똑한 증여] “돌아가신 아버지 채무 6억”… 3개월 내 ‘이것’ 안 하면 빚더미
- 신익현號 LIG넥스원, 투자 속도… 생산·R&D 잇단 확장
- TSMC, 내년 역대 최대 설비투자 전망… 53조원 쏟아부어 삼성전자와 격차 벌린다
- 국민주의 배신… 삼성전자 미보유자 수익률이 보유자의 3배
- 특급호텔 멤버십 힘주는데... 한화, 객실 줄인 더플라자 유료 멤버십도 폐지
- “진짜 겨울은 내년”… 세계 반도체 장비 공룡들, 대중 반도체 제재에 직격타
- 오세훈의 ‘미리 내 집’ 경쟁률 50대 1 넘어… 내년 ‘청담르엘·잠래아’ 등 3500가구 공급
- 中 5세대 스텔스 전투기 공개… 韓 ‘보라매’와 맞붙는다
- 배터리 열폭주 막을 열쇠, 부부 교수 손에 달렸다
- '첨단 반도체 자립' 갈망하는 中, 12인치 웨이퍼 시설 설립에 6조원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