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 "아소 자민당 부총재 11일 방한 윤 대통령 면담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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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에 따르면 아소 부총재는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소 부총재는 한일협력위원회의 파트너 격으로 일본 원로 지도층 중심 단체인 일한협력위원회 회장도 맡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7∼8일 한국을 방문해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면서 12년 만에 양국 정상 간 셔틀외교가 재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집권 자민당 부총재가 방한해 양국 관계 개선을 뒷받침하려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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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다로 일본 자민당 부총재가 모레(11일) 한국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자민당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소 부총재는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소 부총재가 회장을 맡고 있는 나카소네 평화연구소는 12∼13일 서울에서 한일관계에 관한 포럼을 개최하는 데 아소 부총재는 12일 포럼 참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아소 부총재는 한일협력위원회의 파트너 격으로 일본 원로 지도층 중심 단체인 일한협력위원회 회장도 맡고 있습니다.
그는 한국 체류 중 한일협력위원회 회원들과 회담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7∼8일 한국을 방문해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면서 12년 만에 양국 정상 간 셔틀외교가 재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집권 자민당 부총재가 방한해 양국 관계 개선을 뒷받침하려 한다고 전했습니다.
아소 부총재는 전직 총리 출신으로, 아베 신조 정권에서는 부총리 겸 재무상으로 오래 재임했습니다.
그는 작년 11월에 방한해 윤 대통령과 일제 강제징용 배상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윤 대통령이 올해 3월 일본을 방문했을 때도 면담했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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