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 "아소 자민당 부총재 11일 방한해 윤 대통령 면담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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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다로 일본 자민당 부총재가 11일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자민당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아소 부총재는 앞서 지난해 11월 한국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과 일제 강제동원 배상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고, 지난 3월 윤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에도 면담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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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다로 일본 자민당 부총재가 11일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자민당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소 부총재가 회장을 맡고 있는 나카소네 평화연구소는 오는 12일과 13일 서울에서 한일관계에 대한 포럼을 개최하는데, 아소 부총재는 12일 참석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도통신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방문으로 12년 만에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가 재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집권 자민당 부총재가 방한해 양국 관계 개선을 뒷받침하려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전직 총리 출신인 아소 부총재는 일본 원로 지도층 중심 단체인 일한협력위원회 회장도 맡고 있으며, 한국 체류 중 한일협력위원회 회원들과의 만남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소 부총재는 앞서 지난해 11월 한국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과 일제 강제동원 배상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고, 지난 3월 윤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에도 면담을 했습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167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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