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서 규모 2.5, 2.1 지진 잇따라 발생… “진동 느껴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동해에서 규모 2.5, 2.1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1분쯤 강원 동해시 남남동쪽 4km 해역에서 규모 2.5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오후 9시 12분에는 동해시 북동쪽 52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신고된 지진을 포함해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는 올 들어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총 39건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에서 규모 2.5, 2.1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1분쯤 강원 동해시 남남동쪽 4km 해역에서 규모 2.5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오후 9시 12분에는 동해시 북동쪽 52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오후 8시 35분까지 지진감지 신고 30건이 접수됐다고 전했다. 신고 내용은 “창문이 10초간 흔들렸다”, “‘쾅’하는 소리가 났다”, “진동이 느껴진다”, “폭탄이 떨어진 것 같다” 등이었다.
이날 신고된 지진을 포함해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는 올 들어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총 39건 발생했다. 34건은 규모가 ‘2.0 이상 3.0 미만’이었고, 나머지 5건은 ‘3.0 이상 4.0 미만’이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터리 열폭주 막을 열쇠, 부부 교수 손에 달렸다
- 中 5세대 스텔스 전투기 공개… 韓 ‘보라매’와 맞붙는다
- “교류 원한다면 수영복 준비”… 미국서 열풍인 사우나 네트워킹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