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배다해 스킨십 연기 질투하는 이장원에 "못나보이네" 지적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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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의 질투심이 폭발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장원이 아내 배다해를 위해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장원은 소속사가 없는 배다해를 위해 운전부터 스케줄에 동행하며 일일매니저 역할을 자처했다.
연습 현장에서도 아내 케어에 여념이 없던 이장원은 현장에서 갑자기 추가된 배다해와 다른 배우들의 스킨십 장면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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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의 질투심이 폭발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장원이 아내 배다해를 위해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장원은 소속사가 없는 배다해를 위해 운전부터 스케줄에 동행하며 일일매니저 역할을 자처했다. 특히 이장원은 뮤지컬 '모차르트'에 출연하는 배다해의 첫 연습 현장에도 동행했다.
연습 현장에서도 아내 케어에 여념이 없던 이장원은 현장에서 갑자기 추가된 배다해와 다른 배우들의 스킨십 장면을 목격했다. 할 일도 멈추고 연습을 지켜보는 이장원에 다른 배우가 눈치를 봤다. 특히 이장원은 "원래 저 장면이 갑자기 추가된거냐. 왜그런거냐"라고 묻자, 배우는 "친밀감 조성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배다해의 무릎에 남자 배우들이 앉는 장면을 보고 표정이 풀리지 않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표정 좀 풀어라. 못나보인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원의 질투에 동상이몽 멤버들은 스킨십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이봉원은 박군에게 "결혼 1년차 남편은 어떨 것 같냐"고 묻자, 박군은 "저도 질투가 날 것 같다. 일인걸 알지만서도 질투가 난다"고 말했다. 이에 결혼 6년 차 오상진은 "감정은 생길 수 있지만 이성으로 누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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