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X김남희, 룸메이트 되다...김남희, 어색함에 김도현에 SOS “선배님♥” (아사동)

장항준과 김남희가 룸메이트가 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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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는 빠이에 도착한 네 남자가 룸메이트를 교체했다.

이날 빠이에 도착한 김남희는 이선균에게 “룸메이트를 바꿔볼까요? 한예종 커플 때 서경대&서울예대”라고 제안한다.

김도현에게도 몰래카메라가 아님을 알리며 방으로 들어간 김남희는 침대에 장항준이 누워 있는 것을 보곤 방을 서성인다. 장항준과 한 침대에 눕는 것이 어색했던 것.

김남희는 “감독님이 나이로 치면 어머니 뻘이다. 감독님은 편하게 누워 있는데 나도 할 일 없어 눕고 싶은데...그래도 누워야지 싶어서 누웠는데 가운데를 살짝 비워뒀다”고 말했다.

긴 정적을 깬 것은 장항준. 자기 이름을 검색 중이던 장항준은 “맨날 검색한다”고 하며 자기애를 드러냈다.

그리고 다시 찾아온 정적. 어색함에 이선균과 김도현의 방을 찾은 김남희는 “도현선배님 커피 한 잔 부탁드리려고”라고 말한 뒤 숙소 아래 해먹에 누웠다.

김남희의 부름에 커피를 들고 방을 나선 김도현은 김남희에게 모기 퇴치 팔찌를 건넸고 김남희는 “왜 룸메이트 바꾸니까 저희 이렇게 나와서 밖에서 만나고 있는 거죠?”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훈훈해”, “ㅋㅋㅋㅋㅋㅋ장항준은 자기애가 진짜 넘친다”, “김남희 ㅋㅋㅋ어색해서 난리 났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로 다른 목적으로 떠난 네 남자의 지극히 “사적인” 동남아 탐방기. 개인주의는 기본, 사사로운 감정은 환영! 각자도생의 결과는 위아래 없는 케미?! 아무도 몰랐던, 새로운 동남아를 파고드는 100% 사심 기반 여행 버라이어티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