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방향제 업체 카리보, 도그어스플래닛 유기견 봉사 및 사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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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방향제 업체 카리보가 지난 달 28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도그어스플래닛'에서 유기견 봉사활동 및 사료를 기부했다.
이날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 도그어스플래닛에 카리보 여성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료 600kg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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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방향제 업체 카리보가 지난 달 28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도그어스플래닛’에서 유기견 봉사활동 및 사료를 기부했다.
이날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 도그어스플래닛에 카리보 여성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료 600kg을 기증했다.
카리보는 분기별로 보육원, 유기견 보호 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제품 한 개당 1,000원씩 기부를 하는 #카리보기부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도그어스플래닛은 놀이터뿐만 아니라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카페와 애견호텔을 운영 중이며 애견유치원도 운영한다. 또 훈련사가 상주하여 유기견 행동교정, 사회화 교육 등을 진행한다.
반려견 교육센터 도그어스플래닛 김효진 대표는 “저희는 반려견 훈련사들이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반려견 교육센터로서 반려견들의 교육 및 케어를 맡고 있다. 반려견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잘 아는 사람들이 모여있다 보니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방법으로 유기견들을 돕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 구조하여 교육시켜 입양을 보내기도 하고 다른 단체나 개인 구조자들의 구조견들을 위탁 케어 및 입양에 필요한 교육을 시켜 아이들이 새로운 가족을 찾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현재 도그어스플래닛에는 이번 4월 안락사 시행에서 구조해 온 아이들까지 총 60여 마리의 아이들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유기견들을 위해 많은 관심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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