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천안서 사업, ♥박미선 시부모와 일산 각집살이” (동상이몽2)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과 각집살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5월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 개그맨 이봉원이 출연했다.

서장훈은 “천안에서 이봉원이 사업하는 동안 일산에서 박미선이 시부모님 모시고 각집살이 하고 계시다고?”라고 질문했고 이봉원은 “결혼할 때부터 조건이 시부모 모시고 살아야 한다. 오케이, 선뜻 오케이 했다”고 답했다.

김구라가 “대단한 거다”고 감탄하자 이봉원은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시부모님과 친하게 돼서 그래서 제가 천안에서 장사를 할 수 있는 거다. 제가 이제 제주도에서 장사를 한 번...”이라며 제주도에서도 장사를 해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숙은 “이제 제주도 가서 사시게요?”라고 걱정했고 이지혜도 “집에는 언제 들어가시냐”고 질문했다. 이봉원은 “일주일에 한 번 들어간다. 정기휴일”이라고 답했고 서장훈이 “제주도에 가게 내면 집에 더 못 들어가는 것 아니냐”고 묻자 이봉원은 “어차피 살아있는 것 확인만 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이봉원이 요트에도 관심이 있다는 데 김구라가 “짬뽕집이 안정화되고 있는데 요트 쪽으로 빠지면 돈 엄청 들어가는데? 안 돼, 형”이라고 말렸다. 하지만 이봉원은 “요트 안 해봤지? 제가 배우는 걸 좋아한다. 자격증 따는 것. 요트가 아주 매력이 있더라”고 강조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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