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돈봉투' 강래구 구속‥"증거인멸 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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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의 핵심으로 지목된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8일) 강 전 감사에 대한 구속 영장심사 후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강 전 감사는 지난 2021년 5월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 이정근 씨 등과 공모해 현역 국회의원들과 송영길 캠프 관계자들에게 9천4백만 원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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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의 핵심으로 지목된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8일) 강 전 감사에 대한 구속 영장심사 후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강 전 감사는 지난 2021년 5월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 이정근 씨 등과 공모해 현역 국회의원들과 송영길 캠프 관계자들에게 9천4백만 원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19일 한 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증거를 인멸했거나, 인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한 차례 기각한 바 있습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166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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