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이봉원 “♥박미선 시부모 봉양…난 일주일에 한 번 집으로”[MK★TV픽]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5. 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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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이봉원이 박미선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개그맨 이봉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봉원은 "소상공인 이봉원입니다. 철부지는 삼가주시길 바랍니다"라며 "아직도 (사람들이)등짝을 때린다. 한 30년 맞았으면 됐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이봉원은 "결혼할 때부터 시부모를 모셔야 한다고 했다. 선뜻 오케이를 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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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이봉원이 박미선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개그맨 이봉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언제나 도전하는 이봉원 씨 오셨다”라며 최근 사업에 성공했다고 소개했다.

‘동상이몽’ 이봉원이 박미선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동상이몽’ 캡쳐
이봉원은 “소상공인 이봉원입니다. 철부지는 삼가주시길 바랍니다”라며 “아직도 (사람들이)등짝을 때린다. 한 30년 맞았으면 됐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얼굴이 까매졌다”라는 말에 이봉원은 “제가 운동을 하니까요. 야외 스포츠를 한다. 나가는 건 최고다. 집에 들어오지 않아”라고 말했다.

MC 서장훈은 “7번의 사업 실패, 7억 빚, 아픔을 딛고 대박이 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봉원은 “사업을 많이 했다. 술집, 카페, 삼계탕집, 고깃집, 엔터까지. (김구라가)엔터 소속이었다. 사채까지 썼는데 제 힘으로 박여사 도움 1도 안 받고 빚을 갚았다”라고 털어놓았다.

김구라는 “봉원 형이 갚았지만 집안의 살림은 박미선 씨가 하셨다”라고 꼬집었다.

이에 이봉원은 “저희는 많이 버는 사람이 내기로 했다”라고 맞받아쳤다.

또 서장훈은 “천안에서 사업하는 동안 박미선 씨는 일산에서 시부모를 모시고 각집살이를 하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봉원은 “결혼할 때부터 시부모를 모셔야 한다고 했다. 선뜻 오케이를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고부 관계가)자연스럽게 친하게 되면서. 그래서 제가 천안 오픈을 할 수 있었다”라며 “일주일에 한 번 집에 들어간다”라고 말해 패널들의 야유를 받았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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