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돈봉투 의혹 핵심’ 강래구 구속…法 "증거인멸 염려"

이배운 2023. 5. 8. 2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강래구(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씨가 구속됐다.

8일 강 씨에 대한 구속전피의자심문을 진행한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이 강 씨의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의혹의 '윗선'으로 지목되는 송영길 전 대표를 겨냥한 수사에도 본격적으로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檢수사 의혹 '윗선' 송영길 향할듯
강래구 씨가 8일 2번째 구속전피의자심문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강래구(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씨가 구속됐다.

8일 강 씨에 대한 구속전피의자심문을 진행한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이 강 씨의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의혹의 ‘윗선’으로 지목되는 송영길 전 대표를 겨냥한 수사에도 본격적으로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배운 (edule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