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18세 연하' 日 아내와 축가 후보는 '도라에몽' 주제가?(조선의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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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결혼식 축가 후보로 '도라에몽' 주제가를 언급했다.
5월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형탁과 아내 사야가 개그맨 박수홍 김다예 부부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심형탁은 "결혼식 축가 부르고 싶은데 사야가 부끄럽다고 부르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사야는 심형탁과 함께 '도라에몽' 주제가를 부르며 남다른 금실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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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결혼식 축가 후보로 '도라에몽' 주제가를 언급했다.
5월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형탁과 아내 사야가 개그맨 박수홍 김다예 부부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수홍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결혼식 당시 아내 김다예를 위해 만들어준 노래를 틀어줬다.
심형탁은 "그 얘기를 했더니 사야가 뭐라고 했는 줄 아냐? '돈 냄새 나는데' 하더라"고 했다.
사야는 "심 씨가 돈이 없으니까"라고 털어놨다.
심형탁은 "결혼식 축가 부르고 싶은데 사야가 부끄럽다고 부르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두 사람 다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주제가 부르는 거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사야는 심형탁과 함께 '도라에몽' 주제가를 부르며 남다른 금실을 보여줬다.
심형탁은 "아내가 한국에 와서 제일 먼저 배운 말이 좋아, 대나무 헬리콥터'였다"면서 '도라에몽' 주제가 하이라이트를 언급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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