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덕연 핵심투자자, 당국에 진정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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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의 핵심에 있는 라덕연 대표에게 돈을 맡겼던 핵심 투자자 50여명이 수사당국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진정서에는 김익래 회장과 김영민 회장이 승계 목적으로 증여세를 낮추고자 주식을 대량 매매해 주가 폭락을 유발했다는 라 대표측의 거듭된 주장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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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의 핵심에 있는 라덕연 대표에게 돈을 맡겼던 핵심 투자자 50여명이 수사당국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8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과 금융위원회에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과 김영민 서울도시가스 회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한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보냈다.
라 대표를 포함해 이번 사건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는 라 대표의 핵심 측근들은 진정인 명단에서 제외됐다. 다만 진정서에 담긴 내용은 그간 라 대표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여러 차례 의혹을 제기했던 내용이 주를 이뤘다.
진정서에는 김익래 회장과 김영민 회장이 승계 목적으로 증여세를 낮추고자 주식을 대량 매매해 주가 폭락을 유발했다는 라 대표측의 거듭된 주장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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