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아내 ,남편 외도 의심에 영상 전화 “여자 직원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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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지옥' 퍼즐 부부 아내가 남편의 외도를 의심했다.
오후가 되고 아내는 카페로 이동했고, 남편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남편은 "아내가 (일할 때는) 퇴근해서 집에 오면 한 시가 안 되는데 그때부터 이제 저한테 오고 싶어 한다"며 "5시쯤 일하는 곳으로 와 (약 4시간 정도 기다린다)"고 밝혔다.
아내는 이렇게 남편을 기다리는 이유에 대해 "(남편 직장은) 거의 다 여자 직원들이니까 의심이 조금 된다"며 남편의 외도를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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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는 서로 사랑하면서도 자꾸 엇갈리는 퍼즐 부부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아내는 남편이 출근하며 집을 비우자 끼니를 거르며 시간을 보냈다. 아내는 “배가 고픈데도 참고 있다. 참고 있다가 신랑이 오면 저녁에 같이 먹고”라며 “그게 마음이 편하다”고 설명했다.
오후가 되고 아내는 카페로 이동했고, 남편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아내는 “오늘 여자 직원 나왔어?”라고 다짜고짜 물었다. 뿐만 아니라 “카메라로 주위 왔다 갔다 할 수 있냐”고 물었다.
남편은 “아내가 (일할 때는) 퇴근해서 집에 오면 한 시가 안 되는데 그때부터 이제 저한테 오고 싶어 한다”며 “5시쯤 일하는 곳으로 와 (약 4시간 정도 기다린다)”고 밝혔다.
아내는 이렇게 남편을 기다리는 이유에 대해 “(남편 직장은) 거의 다 여자 직원들이니까 의심이 조금 된다”며 남편의 외도를 의심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는 어느새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리얼 토크멘터리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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