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수원FC 윤빛가람, 경고누적 퇴장 사후 감면

안경남 기자 2023. 5. 8. 2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미드필더 윤빛가람의 경고 누적 퇴장에 대한 사후 감면 조치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제3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11라운드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던 윤빛가람의 행위가 상대 선수와 경합하는 과정에서 정상적인 볼 플레이를 위한 도전이었다며 출장정지 조치를 감면했다.

프로연맹 상벌위원회는 축구협회 심판위원회 의견을 종합해 윤빛가람의 퇴장 조치를 철회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대전과 12라운드 경기 출전 가능

[서울=뉴시스]K리그1 수원 윤빛가람.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미드필더 윤빛가람의 경고 누적 퇴장에 대한 사후 감면 조치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제3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11라운드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던 윤빛가람의 행위가 상대 선수와 경합하는 과정에서 정상적인 볼 플레이를 위한 도전이었다며 출장정지 조치를 감면했다.

윤빛가람은 지난 6월 강원FC와의 경기에서 후반 17분 드리블을 하다 서민우와 충돌했다.

앞서 후반 3분 한 차례 옐로카드를 받았던 윤빛가람은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당했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당시 윤빛가람의 상황이 정상적인 볼 경합이었다고 판단해 두 번째 옐로카드가 부당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프로연맹 상벌위원회는 축구협회 심판위원회 의견을 종합해 윤빛가람의 퇴장 조치를 철회하기로 했다.

이로써 윤빛가람은 10일 예정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K리그1 12라운드에 뛸 수 있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