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아소 자민당 부총재 11일 방한…尹대통령 면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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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다로 일본 자민당 부총재가 오는 11일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소 부총재가 이 포럼 참석을 검토하는 것이다.
아소 부총재는 한일협력위원회의 파트너에 해당하는 일본 원로지도층 중심 단체인 일한협력위원회 회장도 겸임하고 있다.
교도통신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방한에 이어 집권 자민당 부총재의 방한으로 양국 간 관계 개선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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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다로 일본 자민당 부총재가 오는 11일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교도통신은 자민당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다. 아소 부총재가 회장을 맡고 있는 나카소네 평화연구소는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한일 관계에 관한 포럼을 개최한다. 아소 부총재가 이 포럼 참석을 검토하는 것이다.
아소 부총재는 한일협력위원회의 파트너에 해당하는 일본 원로지도층 중심 단체인 일한협력위원회 회장도 겸임하고 있다. 그가 한국에 방문할 경우 한일협력위원회 회원들과 회담도 진행할 전망이다.
교도통신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방한에 이어 집권 자민당 부총재의 방한으로 양국 간 관계 개선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했다.
아소 부총재는 전직 총리 출신이다. 아베 신조 정권에서는 부총리 겸 재무상으로 재임했다. 자민당 내 파벌인 ‘아소파’를 이끌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방한해 윤 대통령과 일제 강제징용 배상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지난 3월 윤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도 아소 부총재를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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