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 도봉구간 지하화 확정
권오균 기자(592kwon@mk.co.kr) 2023. 5. 8. 22:57
도봉구는 지난 2년간 논란이 된 GTX-C 노선 도봉구간(창동역~도봉산역)을 대심도로 건설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GTX-C 노선의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추가 사업비 분담 협상을 완료하고 도봉구간을 지하에 짓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GTX-C노선 도봉구간 지상화 논란은 2020년 민간사업자의 지상 건설 제안을 국토부가 수용하면서 불거졌다. 설계가 변경되자 도봉구와 지역 주민들이 반발했고, 감사원 공익 감사와 한국개발연구원(KDI) 적격성 조사가 진행됐다.
[권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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