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美주요 증시 보합 출발…다우존스 0.12%↑·S&P 0.02%↑

정윤미 기자 2023. 5. 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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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보합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초 전장 대비 40.77포인트(0.12%) 오른 3만3715.15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73포인트(0.02%) 상승한 4136.98에 개장했다.

로이터는 다우지수와 S&P지수가 상승 개장한 데 대해 오는 10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지역 은행들 사이에서 팩웨스트 뱅코프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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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퍼시픽웨스턴은행의 지주회사 팩웨스트 뱅코프 2023.5.4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보합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초 전장 대비 40.77포인트(0.12%) 오른 3만3715.15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73포인트(0.02%) 상승한 4136.98에 개장했다. 다만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3.73포인트(0.03%) 하락한 1만2231.68로 출발했다.

로이터는 다우지수와 S&P지수가 상승 개장한 데 대해 오는 10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지역 은행들 사이에서 팩웨스트 뱅코프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고 진단했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팩웨스트는 퍼시픽웨스턴은행의 지주회사로 파산 위기로 연일 폭락했으나 지난 5일 전일 거래일 대비 81.70% 폭등하면서 5.76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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