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면 주먹부터 나가" 주사 탓에 이별한 男…서장훈 일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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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장훈(49)이 주사 때문에 여자친구와 이별까지 했다는 남성에게 술을 멀리하라고 강하게 조언했다.
술을 마시지 않았을 때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스스로를 방어하는 A씨에게 MC 서장훈은 "변명하지 말고 술을 끊어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두 사람이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자 서장훈은 A씨에게 "술 끊을 거야?"라고 물었다.
A씨는 술을 끊겠다고 답하지 못했고, 서장훈은 "똥 싸지 말고 (둘이) 그냥 끝내"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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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장훈(49)이 주사 때문에 여자친구와 이별까지 했다는 남성에게 술을 멀리하라고 강하게 조언했다.
8일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주사 고민이 심하다는 남성 A씨가 출연했다.
A씨는 술만 마시면 욱하는 성격 탓에 최근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여자친구를 그리워하며 다시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술을 마시지 않았을 때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스스로를 방어하는 A씨에게 MC 서장훈은 "변명하지 말고 술을 끊어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서장훈은 "이번 이별을 계기로 네가 바뀌어야 한다"며 "술 때문에 연애가 아니라 다른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아픔을 기회로 삼아 깨끗하게 잊고 새 출발을 하라"고 했다.
이때 A씨의 전 여자친구가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그는 A씨 주사에 대해 "술만 마시면 주먹부터 나간다"며 "욱하는 성격만 고친다면 다시 만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장훈, 이수근은 주사로 인한 문제가 반복될 것이라며 이별을 권했다. 두 사람이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자 서장훈은 A씨에게 "술 끊을 거야?"라고 물었다.
A씨는 술을 끊겠다고 답하지 못했고, 서장훈은 "똥 싸지 말고 (둘이) 그냥 끝내"라고 일갈했다. 그제야 정신을 차린 A씨는 "앞으로 술 절대 안 마시겠다"고 다짐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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