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온, 하이어뮤직과 전속계약 만료 [공식]
2023. 5. 8. 22:10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김하온 (HAON)이 하이어뮤직과의 동행을 마무리한다.
8일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은 “5월 김하온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하이어뮤직과 함께한 김하온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겠다. 앞으로도 김하온을 향한 팬분들의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8년 엠넷 ‘고등래퍼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의 선명한 눈도장을 찍은 김하온은 같은 해 하이어뮤직 입단 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2018년 6월 데뷔 싱글 ‘LOVE ! DANCE !’를 시작으로 첫 EP ‘TRAVEL: NOAH’, 싱글 �췍ood Luck’, ‘꽃’, ‘BwB’를 발매하며 탄탄한 랩 스킬과 개성 강한 플로우로 힙합 씬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하이어뮤직의 컴필레이션 앨범 ‘H1GHR : RED TAPE’와 ‘H1GHR : BLUE TAPE’에 참여하고, 박재범, 식케이(Sik-K), pH-1과 함께 비의 ‘깡’을 리믹스한 음원 ‘깡 Official Remix’를 발표하는 등 다채로운 행보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한편 하이어뮤직에는 현재 그루비룸, pH-1, 우디 고차일드, 빅나티, TRADE L, JMIN, 박현진, SMMT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 하이어뮤직]-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