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 인근 해역서 연이어 지진 발생…"피해없을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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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8일 오후 9시12분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7시51분에도 강원도 동해시 남남동쪽 4km 해역에서 진도 2.3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의 경우 지지동을 느낄 수 있으며,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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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마켓in 안혜신 기자] 강원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8일 오후 9시12분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87도, 동경 129.51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23km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최대 진도는 1로,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지만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
강원 최대 진도는 3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내, 특히 건물 위층 사람은 흔들림을 현저히 느끼고 정차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를 감지할 수 있는 수준이다. 실제 오후 8시10분까지 소방당국에 20여 건의 지진 관련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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