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시간도 있어요?” 조권 해맑은 질문에 토니안 당황 (안다행)

‘안다행’ 첫출연 조권의 해맑은 질문에 토니안과 브라이언이 당황했다.

5월 8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토니안, 문희준, 브라이언, 조권이 섬으로 향했고 앤디, 미연이 빽토커로 출연했다.

토니안, 브라이언이 먼저 섬에 도착한 상황에서 조권이 첫손님으로 찾아왔다. 조권은 배에서 내려 뗏목을 타고 끈을 당겨 섬에 들어온데 이어 토니안과 브라이언이 내려준 밧줄을 타고 언덕을 오르며 새로운 체험을 거듭했다.

그렇게 힘겹게 섬에 입성한 조권을 위해 브라이언은 꽃을 선물하며 환영했다. 조권은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낮잠 시간도 있어요?”라는 해맑은 질문으로 토니안과 브라이언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토니안은 “재미있는 게 오프닝이 있는 줄 알았다고 하잖아. 아무것도 몰랐구나”라며 조권의 질문에 웃었다. 조권은 “사실 저는 먹는 장면만 봤다”고 말했고 토니안은 “식재료를 6시간 정도 구하면 된다”고 실상을 알려줬다.

조권이 “형은 (식재료를) 잘 구하시더라”고 말하자 토니안은 “네가 방송으로 짧게 본 거다. 그게 4시간에서 6시간 정도 걸린다. 사실 오늘은 한 끼를 먹는 거다”고 설명했다. 조권은 또 한 번 “‘한끼줍쇼’ 같은 건가?”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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