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당 팔아 뒷바라지'한 엄마에게 송가인, '1억원대 자동차' 선물…"평생 행복한 일만 가득!"

이정혁 2023. 5. 8. 22: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굿당 팔아 딸을 뒷바라지한 어머니에게 송가인이 '배 이상으로 효도하겠다'는 뜻을 이뤄가고 있다.

가수 송가인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에게 '효도 플렉스'를 했다.

당시 방송에서 송가인은 "어머니께서 굿당을 팔아 돈을 준 적이 있다고 하더라"는 질문에 "그때 마음이 안 좋았다. 엄마께서 정말 짓고 싶던 굿당을 많이 손해를 보고 파셨다. 내 집을 마련해야 해서다. 마음이 정말 안 좋았다. 지금은 배 이상으로 해드리고 있다. 뿌듯하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굿당 팔아 딸을 뒷바라지한 어머니에게 송가인이 '배 이상으로 효도하겠다'는 뜻을 이뤄가고 있다.

가수 송가인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에게 '효도 플렉스'를 했다.

송가인은 8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높다 하리요. 어머니의 은혜는 끝이 없어라. 평생 행복한 일만 가득! 어버이 은혜"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리본 장식이 달린 흰색 외제차량과 큰 카네이션 장식을 들고 있는 송가인 어머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트로트 퀸 송가인답게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머니에게 통 큰 외제차 선물을 한 것.

앞서 송가인의 어미니 송순단씨는 딸을 지키기 위해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됐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송가인은 "어머니께서 굿당을 팔아 돈을 준 적이 있다고 하더라"는 질문에 "그때 마음이 안 좋았다. 엄마께서 정말 짓고 싶던 굿당을 많이 손해를 보고 파셨다. 내 집을 마련해야 해서다. 마음이 정말 안 좋았다. 지금은 배 이상으로 해드리고 있다. 뿌듯하다"고 답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28일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개최되는 '2023 드림콘서트 트롯'에 출연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