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서 흙 비탈길 무너져 농기계에 깔린 80대 숨져

박건영 기자 2023. 5. 8. 22: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오후 4시8분쯤 충북 영동군 양강면 한 밭에서 A씨(80대)가 몰던 농약살포기가 옆으로 쓰러졌다.

이 사고로 A씨가 농약살포기에 깔렸다.

사고 현장 인근에서 A씨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 나온 이웃은 119에 신고했고,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전날 내린 비의 영향으로 지반이 약해진 흙 비탈길이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안전 사고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영동=뉴스1) 박건영 기자 = 8일 오후 4시8분쯤 충북 영동군 양강면 한 밭에서 A씨(80대)가 몰던 농약살포기가 옆으로 쓰러졌다.

이 사고로 A씨가 농약살포기에 깔렸다.

사고 현장 인근에서 A씨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 나온 이웃은 119에 신고했고,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전날 내린 비의 영향으로 지반이 약해진 흙 비탈길이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안전 사고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pupuman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