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날 것 못 먹어” 문희준, 자연산 돌멍게 먹방 “달다 달다”

백아영 2023. 5. 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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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이 입수 투혼으로 돌멍게를 잡았다.

8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토니안, 문희준, 브라이언, 조권이 해루질에 도전했다.

이날 토니안은 섬쪽이 문희준, 브라이언, 조권을 이끌고 해루질을 시작했다.

토니안이 "돌멍게 좋아하지?"라고 묻자 문희준은 "아니 안 먹어. 날 것을 못 먹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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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이 입수 투혼으로 돌멍게를 잡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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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토니안, 문희준, 브라이언, 조권이 해루질에 도전했다.

이날 토니안은 섬쪽이 문희준, 브라이언, 조권을 이끌고 해루질을 시작했다. 다슬기에 관심 갖는 섬 초보자들을 보며 답답해하던 토니안은 “잘 봐야 돼. 그냥 막 지나가면 안 보여”라고 조언하며 성게를 잡았다. 자신이라도 정신을 차리고 해루질에 임해야겠다고 느낀 것.

성게 발견 후 다시 해루질을 시작한 가운데 돌 틈을 긁던 브라이언이 물에 빠졌다. “오 마이 갓 잡아줘 잡아줘!”라고 외치던 브라이언은 물속에서 “잠깐만요. 돌멍게 있어”라고 하며 동멍게를 잡았다.

토니안이 “돌멍게 좋아하지?”라고 묻자 문희준은 “아니 안 먹어. 날 것을 못 먹어”라고 한다. 이에 토니안은 “싱싱한 거 한 번 맛봐야 돼”라고 하며 돌멍게를 잘랐다. “못 먹어”라고 거부하던 브라이언이 돌멍게와 소주를 조합해 먹는 것을 지켜보곤 “그냥 멍게랑 맛이 비슷한가? 한 입만 먹어볼게”라며 돌멍게 시식에 도전한다.

그리고 돌멍게와 소주 조합에 반한 문희준은 성게 시식에도 도전, “달다 달다”고 그 맛에 감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ㅋㅋㅋㅋ성게랑 멍게는 날 거 먹는 사람들 중에서도 안 먹는 사람 있는데 첫 도전이 성게 멍게네 ㅋㅋㅋ”, “잘 먹네 ㅋㅋ”, “신선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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