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도 엠폭스 첫 확진자 발생
박지성 2023. 5. 8. 22:01
[KBS 광주]국내 엠폭스 감염환자 발생 10개월 만에 광주지역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시는 생식기에 반점과 수포 증상이 있는 내국인 환자가 지난 5일 엠폭스 최종 확진 판정됐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발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은 없어 국내감염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전담병상에 격리치료 중이며 전반적인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광주시는 현재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파 차단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어제(7일) 0시 기준 국내 엠폭스 누적환자는 60명입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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