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문희준, 나이 들어 촉 없다"…해맑은 조권에는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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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토니안(45)이 그룹 H.O.T. 동료 문희준에 대해 "나이가 들어 촉이 없다"고 평가해 웃음을 안겼다.
8일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토니안과 문희준, 조권, 브라이언 등이 무인도에 도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토니안과 조권, 브라이언은 무인도에 먼저 도착해 문희준을 기다렸다.
이를 본 토니안은 "(섬이 2개니까) 확률이 50%였는데 문희준도 이제 나이가 들어 촉이 없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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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토니안(45)이 그룹 H.O.T. 동료 문희준에 대해 "나이가 들어 촉이 없다"고 평가해 웃음을 안겼다.
8일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토니안과 문희준, 조권, 브라이언 등이 무인도에 도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토니안과 조권, 브라이언은 무인도에 먼저 도착해 문희준을 기다렸다. 하지만 문희준은 아무리 기다려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알고 보니 문희준 혼자 옆의 다른 무인도에 내렸던 것.
토니안은 옆 섬에 혼자 있는 문희준을 발견하고 소리쳤다. 외침을 들은 문희준은 일행을 발견하고 다시 배를 타고 촬영지 섬으로 이동해 왔다. 이를 본 토니안은 "(섬이 2개니까) 확률이 50%였는데 문희준도 이제 나이가 들어 촉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토니안은 조권과 무인도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조권이 "저는 방송에서 먹는 장면만 봤다"고 말하자, 토니안은 "그 먹는 장면을 위해 식재료를 6시간 정도 구한다고 보면 돼"라고 답했다.
조권이 "방송 보니까 형이 (식재료) 잘 구하시던데요?"라고 하자, 토니안은 다시 "네가 방송으로 짧게 봐서 그런 거지 6시간 정도 걸린다"고 강조했다.
토니안은 "사실 오늘 한 끼를 먹는 거야"라며 "그만큼 준비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조권은 "예능 한끼줍쇼 같은 건가?"라며 해맑은 모습을 보였고, 지친 토니안은 결국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야"라며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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