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부산 이전 고시…전라북도 “금융중심지 지정 대응”
서윤덕 2023. 5. 8. 21:58
[KBS 전주]국토교통부 고시로, 산업은행이 부산 이전 공공기관으로 최종 결정된 것과 관련해 임상규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오늘(8일), 산업은행 부산이전 결정이 전북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내부적으로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와 국회 논의 과정에서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도 함께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국회에서 관련 법 개정 절차 등을 논의하면서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이 같이 논의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산업은행 부산 이전과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모두 윤 대통령 공약이지만, 산은 부산 이전과 달리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은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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