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단체·진보정당 “윤 정부, 노동탄압 중단하라”
박준우 2023. 5. 8. 21:57
[KBS 대구]수사를 받던 건설노조 간부가 분신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대구 시민단체와 진보정당들이 건설노조 탄압 중단과 대통령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대구 7개 시민단체가 모인 대구지역상설연대단체연석회의와 정의.진보.노동.녹색당은 오늘 대구 2.28기념중앙공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정책이 죽음을 불렀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시민 분향소를 설치해, 다음주 금요일까지 운영할 예정입니다.
박준우 기자 (joo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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