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복리 배수로 공사 현장서 ‘용암동굴’ 발견

임연희 2023. 5. 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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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배수로 공사현장서 용암동굴이 발견됐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3월 공사 현장에서 동굴로 추정되는 공간을 발견해 관련 자문위원들이 확인한 결과 폭 2~3m, 길이 400m 추정 용암동굴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본부는 동굴의 형태와 방향 등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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