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에스타에 이어 D.실바도 와인 사업 대박! 연간 1만병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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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스 이니에스타에 이어 와인 사업으로 대박을 친 스페인 전설이 있다.
이어 "실바는 축구 밖에서도 수익성을 내고 있고, 성공적으로 와인 사업을 하고 있다. 그의 와인은 현재 런던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150파운드(약 25만 원)에 판매되고 있고, 판매량은 올해 만 병이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실바에 앞서 와인 사업으로 대박난 선수는 스페인 축구의 레전드 이니에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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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에 이어 와인 사업으로 대박을 친 스페인 전설이 있다. 주인공은 다비드 실바다.
실바는 스페인 축구와 맨체스터 시티의 레전드다. 그는 지난 2010년 발렌시아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이후 10년간 활약하며 리그 우승 4회, FA컵 우승 2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안겼다. 그가 밟은 공식전만 436경기로 77골 140도움을 기록했다. 선수 생활 황혼기를 맞이함에 따라 후배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팀을 떠나게 됐다.
다음 행선지는 라리가의 소시에다드였다. 실바는 자신의 클래스를 잃지 않았고, 계속해서 마법을 부렸다. 라리가에 복귀해서도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주며 소시에다드의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고, 이런 활약상에 최근 팀과 1년 재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축구만 잘하는 것이 아니다. 와인 사업가로도 대박을 쳤다.
영국 ‘더 선’은 7일 “프리미어리그와 월드컵 우승자 실바는 1년에 1만병의 와인을 팔면서 새 인생을 살고 있다. 그는 와인 사업가로서 미래를 신중하게 준비했다”며 와인 사업가로 변신한 실바를 조명했다.
이어 “실바는 축구 밖에서도 수익성을 내고 있고, 성공적으로 와인 사업을 하고 있다. 그의 와인은 현재 런던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150파운드(약 25만 원)에 판매되고 있고, 판매량은 올해 만 병이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실바는 4년 전부터 동료 사업가와 함께 '보데가 타메란'이라는 새로운 와이너리를 시작했다. 실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와인 사업에 대해 홍보하기도 하고 있고, 최근에는 그의 고향 그란 카나리아 중심에 엄청난 규모의 농장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바에 앞서 와인 사업으로 대박난 선수는 스페인 축구의 레전드 이니에스타다.
이니에스타는 2012년 부친이 하던 와인 농장을 와인 사업으로 발전시켰고, '보데가 이니에스타 (Bodega Iniesta)'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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