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불출 남편, 시도 때도 없이 스킨십…정관 수술까지" 아내의 고민 [물어보살]

2023. 5. 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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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남편의 과한 스킨십이 고민이라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각기 다른 고민을 가진 사연자가 선녀 보살 서장훈, 동자 이수근을 찾았다.

자영업을 준비 중인 남편, 주부 겸 온라인 유통업에 종사하는 아내가 점집에 방문했다. 남편과 11년간의 장기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는 아내는 "남편이 연애 땐 안 그랬는데 결혼하고 팔불출이 됐다"며 "남편이 아이 앞에서도 몸을 터치하고 시댁에서도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눈 돌리면 뽀뽀하려 한다"고 털어놨다.

특히 남편은 "결혼 후 아내에게 섹시한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했다"고 해 궁금증을 키웠다. 연애 당시 귀여운 분위기를 풍겼던 아내였지만 남편의 고백 후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는 것. 이에 서장훈은 "말이 되냐"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아내는 "스킨십이 너무 강해 셋째 갖기 싫으니 남편에게 정관 수술을 하고 오라고 했다. 안 할 줄 알았다. 혼자 수술하고 왔다"고 해 또 한번 충격을 안겼다.

[사진 = KBS 조이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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