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테러리스트 추적팀'에 한국경찰 2명 최초 파견

강주헌 기자 2023. 5. 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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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국제연합(UN) 산하 '테러리스트 경로추적팀'에 한국 경찰관 2명이 파견된다.

한국 경찰 파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청은 최근 UN과의 실무 협의를 통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UN 산하 '테러리스트 경로추적팀'에 한국 경찰관 2명을 연수 차원에서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 파견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테러리스트 경로추적팀은 테러 위험인물의 해외 이동 차단 등을 목적으로 창설된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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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사진=뉴스1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국제연합(UN) 산하 '테러리스트 경로추적팀'에 한국 경찰관 2명이 파견된다. 한국 경찰 파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청은 최근 UN과의 실무 협의를 통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UN 산하 '테러리스트 경로추적팀'에 한국 경찰관 2명을 연수 차원에서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 파견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테러리스트 경로추적팀은 테러 위험인물의 해외 이동 차단 등을 목적으로 창설된 조직이다. EU(유럽연합)와 미국, 일본, 인도 경찰 등 10명으로 구성돼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파견 요원들이 연수를 통해 국제적인 테러 전문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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