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신윤복 필 풍속도 화첩 주제 체험 프로그램 선보여

서울앤 2023. 5. 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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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가 간송미술문화재단과 함께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3년 생생문화재 사업-간송 컬렉션 시리즈'를 운영한다.

간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신윤복 필 풍속도 화첩(국보)'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생생문화재 사업-간송 컬렉션'은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업으로서 지난 2020년에는 겸재 정선의 '경교명승첩', 2021년에는 단원 김홍도의 '마상청앵', 지난해에는 '보화각(간송미술관)'을 주제로 강연과 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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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가 간송미술문화재단과 함께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3년 생생문화재 사업-간송 컬렉션 시리즈’를 운영한다. 간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신윤복 필 풍속도 화첩(국보)’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윤복 필 풍속도 화첩은 조선 후기 화가 신윤복이 그린 ‘단오풍정’ ‘월하정인’ 등 연작 풍속화 30여점이 실린 화첩이다.

간송 컬렉션 시리즈는 7월18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모두 33회에 걸쳐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와 경신중학교 1학년 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 연계 진행중이다. 하반기에는 전문가 초청 강연 프로그램 ‘간송 컬렉션 아카데미’ 및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간송미술관으로 ON’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북구청 제공

‘생생문화재 사업-간송 컬렉션’은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업으로서 지난 2020년에는 겸재 정선의 ‘경교명승첩’, 2021년에는 단원 김홍도의 ‘마상청앵’, 지난해에는 ‘보화각(간송미술관)’을 주제로 강연과 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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